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티튜드 시대 (문단 편집) == 평가 == 애티튜드 시대는 1980년 대, 이른바 골든 에이지라고 불리우는 시대와 함께 프로레슬링 계의 황금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애티튜드 시대는 비교적 최근이니 만큼 전자 이상으로 매니아 팬들에게는 가히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WCW와 WWF의 경쟁이 극에 달하면서 메이저 레슬링 업계의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부분이 최고조에 달했고, 이는 지금의 기준에서 보자면 말도 안되는 수준이 시청률에서 드러나고 있다. 다만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레슬링 팬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애티튜드 시대가 기실 '레슬링의 본질' 이라는 부분에서 보자면 꽤나 차이가 있었다는 부분이다. '레슬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경기력의 정점' 을 보여준 단체라고 할 수 있으며 별 다섯개 경기가 정말 수두룩하게 나온 1990년대의 [[전일본 프로레슬링]]이나, 세계에서 난다긴다하는 인디 계의 실력자들이 모여서 온갖 명경기를 만들어낸 [[ROH]] 같은 단체를 생각해보자. 이 단체들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WWE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한 수준이다. 그시기의 프로레슬링이라는 것은, 시청자가 눈앞에 보여지는 것이 Competition인지 Booked인지 알건 모르건 간에 적어도 링 위에서는 마치 프로레슬링만이 할 수 있는 육체적 파이트 형식으로 보여주는데 주력했고, 등장하는 프로레슬러에게 각자의 개성에 맞게 대립을 주고받았지만 이때까지의 대립은 마치 과거 [[스트리트 파이터 2]]시절의 그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이런 각본에서는 주 시청자층이었던 청소년들과 당시 사회상이 원하던 권선징악이나 순수한 실력 우선같은 어느정도는 정직한 대결의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어떻게 보면 애티튜드는 이전까지 세웠던 프로레슬링의 본질적인 요소와는 가장 멀었던 시기의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애티튜드 시대에 큰 영향을 미친 빈스 루소만 하더라도 기존의 프로레슬링 매치 작법과 각본 클리셰따위 하나도 관심이 없었다. 프로레슬러를 '''레슬러''' 라고 생각하지 않고 '''연기자''' 라고 부르며, '웃기고 재밌고 자극적인 쇼만 보여주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앞서 WCW의 nWo에서 시작한 태도의 전환이 영향을 받아, 링 바깥에서 일어난 일들이 링 안에서의 스토리라인에 중요한 복선이 되고, 이전까지 아이들이 열광하면서 볼수 있던 슈퍼맨같던 초인 만화같던 레슬러들이 갑자기 배트맨처럼 정정당당한 선역들 조차도 서로 짜고 원수끼리 연합하고 뒤통수치고 배신하고 상대를 잔인하게 린치하여 유혈이 낭자한 레슬링판을 보여주었다. 이는 상술한 대전 액션 게임에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나 [[블레이블루 시리즈]]처럼 단체 내 속한 레슬러들간 인간관계와 이해득실이 그날 TV쇼의 분위기를 훈훈한 권선징악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피카레스크까지 장르를 정신없이 오갈 정도로 바뀌었다. WCW에서는 그러한 발상이 극단적으로 치달아 독이 되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특히 [[ECW]] 팬들이나 현대의 [[ROH]]를 위시한 골수 매니아들은 [[빈스 루소]]를 매우 싫어한다.] 그만큼 애티튜드 시대에는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요소가 많이 있었다. 애티튜드 시대의 핵심적 선수였던 믹 폴리조차 "기억이란 미화되기 마련이다. 애티튜드 시대에는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 고 말했을 정도. 그러나 애티튜드 시대가 그저 싸구려 폭력과 [[포르노]]에 가까운 섹스어필적 요소로만 가득차거나[* 그런게 없었다고 말할수도 없다. 단적으로 당시 WWE의 광고에서는 본사 빌딩에서 사람을 집어 던지는 장면은 물론 아예 대놓고 남녀가 애무하는 모습도 나온다.], 오직 그것 때문에 성공했던 시기는 아니다. 과감한 작법의 변화로 이전까지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와 스토리라인을 통해 TV쇼가 보여줄수 있는 다양성은 더 확장되었고, 단체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한 선수 수급으로 인해 로스터는 풍부해졌고, 이로 인해 수 많은 명경기가 탄생했으며 태그팀 디비전의 치열하고 참신한 시도는 해당 디비전의 급을 올려놓았으며,[* 특히 [[더들리 보이즈]], [[하디 보이즈]], [[에지(프로레슬러)|에지]] & [[크리스찬(프로레슬러)|크리스찬]] 등이 주축이 되었던 시기에는, 태그팀 타이틀은 정말로 '''또 하나의 월드 타이틀'''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위상이 높았으며,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숱하게 배출하곤 했다. 지금도 이들이 치뤘던 TLC(Table, Ladder, Chair) 매치는 태그 매치의 고전으로 이름올릴 정도다.] 과거의 북미 메이저 단체에서는 선호되지 않았을 [[크리스 벤와]], [[크리스 제리코]], [[에디 게레로]] 같은 선수들도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자리를 잡았다. 한번의 방송에서도 온갖 도발적 요소로 가득찼을 정도로 디바들의 섹스어필이 극에 달했을 시기가 애티튜드 시기지만, 역으로 '눈요깃감' 의 수준을 벗어나 실제적인 디바들의 경기력에서도 눈부신 발전이 이루어지던 시기가 애티튜드 시기기도 하다.[* 이후 여성들도 단순히 예쁜 얼굴과 빼어난 몸매만 가진 마네킹 혹은 인형과 같은 컨셉의 들러리역이 아닌 경기력까지 겸비한 여성들을 발굴해내는 성향이 높아졌고 이는 다양한 여성 프로레슬러들이 배출되는 계기가 된다. 아울러 여자부 경기라는 독립적 매치가 탄생하게 된 시발점이기도 하다.][* 이전까진 성인잡지에서 볼 수 있을법한 그야말로 미인형 마스크에다 잘 빠진 몸매, 여기에 성적매력이 넘치다 못해 줄줄 흐르는 디바들이 인기를 얻었다면 이제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다 경기력도 출중한 디바들이거나 베이글형에 경기력도 좋은 반전 매력형의 디바가 인기를 얻는것이 대세가 됐고 이는 디바들 역시 상당히 자부심을 느끼는 점이다.] 말하자면 이 시기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레슬링적 요소가 모두 WWE 내에서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궁극적으로 가장 큰 원동력은 WCW라는 WWE 역사상 가장 큰 업계 라이벌의 등장으로 인한 무한 경쟁의 긍정적 효과지만, WWE의 대약진을 가능하게 해준 동력은 엄청난 카리스마로 시대를 제패했던 두 명의 슈퍼스타, [[스티브 오스틴]]과 [[드웨인 존슨|더 락]]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우수한 경기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마이크워크로 열렬한 인기를 독차지 하다시피 했고 서로간의 대결구도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애티튜드 시대의 몰락은 WWE 입장에서는 의도하지 않았던 부분이었다.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이 시대의 핵심적인 인물이었던 스티브 오스틴과 더 락이 모두 이탈했으며[* 오스틴의 경우, 목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우려가 상당했으며 이로 인해 늘 부상이 더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야 했을 정도이고, 더 락 역시 인기가 급부상 하면서 헐리우드까지 진출하다보니 이 둘을 대체할 유망주들을 육성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극에 달했던 레슬링 붐 자체도 아이러니하게도 라이벌 WCW를 먹어치운 뒤 완전승리라고 자부하던 그 시점부터 꺼져가고 있었다[* 결과적으론 라이벌이 사라져 독무대가 된 상황이라 위기의식이 없었고 이에 따라 차츰 매너리즘에 빠진 것도 큰 문제였다.][* 여기에 [[UFC]]라는 상위 격투기 경기가 대세를 얻기 시작하면서 레슬링 인기도 예전하고는 상당한 거리가 생기게 된다.]. 차세대 아이콘으로 키우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던 [[브록 레스너]]는 이탈 했고,[* 브록 레스너는 레스너가 대학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해 왔고 졸업후 많은 기대를 걸고 데뷔시켰다. 빈스맥맨이 선호하는 파워맨의 스탯을 모두 갖췄으니 또다른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 철석같이 믿었지만 정작 자신은 프로레슬링에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다는게 문제였다.] [[랜디 오턴]] 역시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만다[* 선역으로 데뷔해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고 턴힐 했지만 찌질이 기믹으로 가다가 나중에는 광인 기믹으로 가고 있다.]. 과도기가 길어지다보니 트리플 H나 '''존 시나''' 같은 몇몇 레슬러들의 장기 독재가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게 되었다. 과도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에디 게레로]]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의 사망과 약물 관련 문제, [[크리스 벤와]]의 잔혹사건 등이 터지면서 WWE의 대외적인 이미지도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2008년 7월부터 PG 등급이 시행되며 소위 말하는 '애티튜드적' 인 요소와는 점점 더 거리가 멀어져가고 있다[* 게다가 이 애티튜드 시대의 부작용이 생기게 된 것 중 하나가 소규모 인디계열 서킷의 경기들이 과격해졌다는 것이다. 왠만해서는 중상으로 이어질수 있는 기술들이 무작위로 해금되어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경기들을 하는 3류 프로레슬링 서킷들이 등장하게 된것이 치명적이었다.]. WWE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트리플 H는 애티튜드 시기를 '''일시적인 방향'''으로 취급하는 듯. 1980년대도 황금기였고 애티튜드 시기도 황금기였지만 두 시기의 지향점은 완벽하게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꼭 자극적이고 폭력적인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뜻으로 보인다.[* 트리플 H는 자극적인 레슬링, 특히 범프, 스턴트 액션 등을 질색하고, 잘 못하기도 했다. 유혈낭자한 극렬 하드코어 경기를 잘만 소화하던 현역 시절의 행보와 비교해 보면 참 의외의 모습. 다만 이는 그가 스타덤에 오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치뤄야 했던 일종의 '통과의례' 정도였으며, 퍼포머로써 트리플 H는 오히려 고전적인 요소들을 중시하며, 그가 최고위급 임원이 되어 쇼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 2010년대부터는 다시 이런 클래식한 요소들을 경기 내,외적으로 잘 배치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애티튜드 시대에는 명백히 2인자 이상을 벗어날 수 없다는 점도 그 양반의 메인 욕심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그 시대에는 트리플 H가 쇼의 탑페이스면에서도, 탑힐이라는 면에서도 그 앞에 항상 다른 레슬러 혹은 맥마흔 일가들이 자타공인 항상 있었다. 특히 오스틴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시간이 많았고 더 락 역시 헐리우드로 진출하면서 부터는 이에 더 신경쓰는 일이 많아지면서 트리플 H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었다. 더구나 이 시절에는 존 시나가 메인 이벤터로서의 자리를 아직 못잡던 시기이기도 했고.] 사실 애티튜드 시대는 WCW라는 라이벌을 이기기 위한 WWF의 발악이 기적을 이루어낸 시절이라고 볼수 있다[* 만약 WCW가 제대로 된 전문가들을 고위층에 배치시키고 쳐내고 고쳐야 할 것은 과감하게 고쳐나가 제대로된 프로모션으로 성장시켰다면 지금처럼 프로레슬링 자체의 위기감은 도래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테드 터너]]가 창설했고 잘 이끌어 나가긴 했지만 애시당초 테드 터너는 프로레슬링과는 연관이 없는 인물이었고 고위층으로 앉혀놓은 인물마저도 전문적인 인재들이 아닌 경영인을 고용한데다 이들 대부분은 '회장님의 방침'을 금과옥조로 여겨 고지식한 운영을 했고 그러다보니 일선에서 뛰는 고참급 프로레슬러들은 이 점을 악이용해 꼰대짓을 부려 아예 프로모션을 개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더욱이 WCW가 마지막 숨을 할딱하던때는 고위층마저 프로레슬링과 손절하겠다는 방향으로 결정내린 상태였고 그렇게 WCW는 비극적인 종말을 고했다.]. 고집이 강한 빈스 맥마흔이 몇 번이나 자기 결정을 꺾었다. 대표적으로 '''빈스는 오스틴을 탑 가이로 밀고싶지 않았다'''. 오스틴이 빈스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따지며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란 캐릭터를 지켜냈고, 그것이 오스틴이란 아이콘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또한 더 락을 밀고싶어하긴 했으나 '''락키 마이비아 캐릭터로서 밀려고 했다'''. 애티튜드 시대의 아이콘이 된 두 인물이 하마터면 빈스의 고집으로 역사속으로 파묻힐 뻔 한 것이다. 이때 WCW를 이기기 위해 고집을 꺾은 빈스 덕분에 애티튜드 시대에는 다양한 캐릭터와 자극적인 요소가 넘쳐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요소들은 빈스 맥맨의 취향과는 반대로, 그는 '''블러드잡을 혐오했으며 디바들에게 위험하다며 경기를 갖게 하는 것도 싫어했다'''. 그리고 고집을 꺾은 빈스는 승리를 얻게 된다[* 특히 빈스의 고집이 꺾여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이 바로 여자부였다. 이전까지 들러리나 겉절이 취급이던 여자부가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리타(프로레슬러)|리타]]와 같은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이 출현함으로서 여성들간의 매치도 성사되는 계기를 마련했고 더 나아가 여자부 경기의 주류입성에 큰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기실 매니아 팬들에게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받는 PG 등급이 시행되기 이전의 WWE도 계속해서 시청률이 감소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당장 에지가 활동하던 때만 해도 방송에서 리타와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를 했었을 정도다.], 시청등급이 어떠한가 하는 부분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더 락이나 스티브 오스틴에 버금갈만한 스타를 발굴하는 것'''일 수도 있다. '''락과 오스틴이 없다고 친다면, 애티튜드 시대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락과 오스틴은 애티튜드 시대를 만들고 이끌어 나갔던 두 거물들이었다. 이 둘은 경기력도 경기력이었지만 무엇보다 시청자들과 관중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까지 갖췄던 인물들이다. 애티튜드 시대가 끝난 지금도 이 두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는것은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신진세력이 안보인다는 점에서다. 한마디로 경기력도 출중하고 대중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도 완벽하게 소유한 차세대 슈퍼스타가 나오고 있지 않다는 것.] 애티튜드 이후 WWE는 [[존 시나]]라는 새로운 아이콘을 발굴하는데 성공했지만, [[랜디 오턴]]이나 [[제프 하디]], [[CM 펑크]] 등 가능성 있어 보이던 다른 선수들이 모두 여러가지 문제로 그러한 위치에 올라오지 못하고 새롭게 등장한 선수들도 각본진의 문제, 부상과 이탈로 장장 10년이 넘게 존 시나 한 명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말하자면 로스터의 전체적인 수준 자체가 얆아지고 있는 것으로, 어느 시점부터 WWE는 이 문제 때문에 브랜드 분리도 포기한 상태다.[* 메인급 로스터 부족 때문에 존 시나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도 조기 복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WWE는 존 시나를 이을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로만 레인즈 등의 선수에게 큰 푸쉬를 주었지만, 사실 [[존 시나]]도 과다한 푸쉬를 받으면서 어마어마한 욕을 먹은 전적이 있고, 이는 [[로만 레인즈]] 등 포스트 존시나 세대의 선수들도 마찬가지인데, 오히려 과거 세대의 스타에 비해 부족한 경기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역반응이 심해지며 팬들의 큰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그 더 락도 급푸쉬로 욕을 먹은 전적이 있었으나 본인의 역량과 이를 활용한 재미있는 각본으로 아이콘이 되었는데, 지금의 WWE는 각본으로 전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아서.. 결국 애티튜드 시대에서 많은 시간이 지난 2010년대는 애티튜드 시대의 영광을 되찾지 못했다. [[NXT]]의 성공과 [[임팩트 레슬링|TNA]]의 몰락을 통한 재능 있는 선수들의 유입으로 경기력 자체는 많이 높아졌지만, 기존에도 까이던 각본진의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새롭게 등장한 여러 신진 선수들 중에서도 푸쉬를 받고 제대로 정착한 선수는 소수이다. 이 때문에 과거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선수들은 아쉽게도 나이나 부상 등 여러 요소로 인해 파트 타임으로 뛰는 경우가 많아서 장기적으로 단체의 흥행을 이끌 선수는 아니다. [[UFC]] 등 [[종합격투기]]의 인기, 그리고 [[올 엘리트 레슬링|AEW]] 등 경쟁 매체의 등장으로 WWE의 인기가 위협을 받으면서 과거 애티튜드 시대의 WCW와 ECW의 경쟁이 그랬듯이 WWE가 혁신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는 있지만, 최소한 TV 시청률 면에서 애티튜드 시대를 넘을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이 때문에 애티튜드 시대는 좋든 싫든 WWE의 [[리즈 시절]]로 계속해 팬들에게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각주] [[분류:WW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